뷰티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인 뷰티베이커리(회장 최강용, 대표 김학식)가 일본시장 진출을 위해
넷프라이스(회장 타치카와 미츠아키, 대표 코가 켄이츠)와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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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 사무실에서 뷰티베이커리는 일본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일본 굴지의 온라인 쇼핑몰 기업인 넷프라이스와 업무제휴를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뷰티베이커리는 일본 전역에 롯데면세점 상품 공급 권한을 넷프라이스에 제공
◎ 뷰티베이커리 일본지사 설립 공동운영 ◎일본 라이브 커머스 비즈니스 플랫폼 런칭
◎일본 Beauty Bakery(LOTT) 토큰 런칭(private Sale, ICO)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넷프라이스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2004년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상장하여
현재 회원 수 310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70% 이상이 30~40대 여성 회원으로 패션과 브랜드를
중심으로 미용, 잡화, 식품, 가전 등 각 분야에 상품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특히, 넷프라이스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업체(유명 어패럴사이트 200만 명, 유명 경품사이트 60만 명,
후루사토 납세사이트 12만 명, 전력회사 회원 커뮤니티 9만 명, 유명인 전용옥션, 유명 e스포츠 어플 등)와
업무제휴를 통해 DB를 공유 사용하고 있어 쇼핑몰 사이트에 등록된 상품은 제휴업체 회원에게도 동일한
조건으로 판매되고 있어 잠재적 구매층이 두텁다는 것이 강점이다.
시크릿에이지, 오트퀴진, 미운오리, 스테이영 등 화장품 브랜드를 출시해 TV 홈쇼핑 방송과 면세점,
해외 수출을 주력 사업으로 성장해 온 뷰티베이커리는 이번 넷프라이스와 업무체결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NFT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에 앞서 뷰티베이커리는 NFT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위해 최근 글로벌 콘텐츠 기업인 제니스씨앤엠과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전 세계 K-POP팬들을 대상으로 음반, DVD, 굿즈, 포토북 등을 판매하는
플랫폼을 런칭하여 운영하고 있는 오티케이뮤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학식 뷰티베이커리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그 동안 준비해 온 K-Beauty, K-POP과 연계한
NFT의 플랫폼 서비스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며 "K-Beauty는 뷰티베이커리가
유통하는 화장품을 NFT화 하는 방식으로 제품별 고유성을 확보하고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진품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K-POP은 스타와의 협업을 통해 스타의 사진, 동영상, 음원 등에 이르기까지 NFT를 활용한
디지털 굿즈를 개발하고 유통할 것이며, 메타버스 내에서 사용될 디지털 NFT상품과 콘서트 티켓,
입장권 등을 제공할 계획이라" 고 전했다.
한편 뷰티베이커리는 금번 넷프라이스와 업무협약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뷰티베이커리 일본지사를
설립하고 블록체인 NFT 플랫폼 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김기운 기자
[기사 출처: 한국중소기업일보 / 기사원문보기]